'일타 스캔들' 로맨스 키플레이어 된 노윤서

 

노윤서 일타 스캔들

 

'일타 스캔들' 지난 10회의 가장 큰 공로자는 누가 뭐라해도 노윤서(남해이)였습니다. 배우 노윤서는 극중 남행선의 딸로 분하면서 똑똑하면서도 개념 있는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내는 연기력을 보이며 극몰입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노윤서 일타 스캔들

노윤서는 현재 가장 시청률이 좋은 tvN 주말극 '일타 스캔들'에서 사연이 복잡한 가정 형편 속에서도 혼자서 학업을 일끌어 가는  자기주도학습형 모범생이면서 전도연(남행선)의 마음을 헤아리는 속깊은 딸의 모습인 남해이 역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노윤서 일타 스캔들

지난 10회에서 노윤서(남해이)는 오랜만에 로코로 돌아온 청정 매력녀이자 해이의 존재로 인해 일타 강사 정경호(최치열)와의 썸이 딸아이를 둔 불륜녀로 오해 받고 있는 이모 남행선을 대신해 스스로가 받을 수 있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진실을 밝힌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게 됩니다. 

 

노윤서는 남사친 이채민(이선재)과 이민재(서건후) 사이에서도 정당한 우정과 로맨스를 조절하며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학원물 로맨스 이야기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흑기사 같은 친구 이선재와, 거칠지만 순수한 서건후의 첫사랑 아이콘이 되어 싱그럽고 풋풋함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고 있는데요.

 

노윤서 일타 스캔들

여기에 이번 회에서는 '일타 스캔들'의 핵심 로맨스의 대전환까지 몰고 왔습니다. 일타 강사와 얽힌 불륜녀로 오해받고 있는 엄마 남행선이 이모라는 사실을 선뜻 밝히지 못하는 자신만의 가슴 아픈 과거의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노윤서 일타 스캔들

 

노윤서(남해이)는 그동안 자신과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온 남행선을 위해 혼자만의 과거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딛고 용기 있는 발언을 하게 되면서 희대의 스캔들을 아름다운 로맨스로 전환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가 만드는 엔딩 요정으로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노윤서 일타 스캔들

남해이가 어른처럼 성숙한 행동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배경과 절친의 배신으로 자신의 비밀을 밝힐 수 없었던 마음 깊이 새겨진 아픔이 배우 노윤서의 애잔한 눈빛과 진심이 담긴 눈물 연기로 잔잔하게 표현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합니다. 이처럼 노윤서는 다양한 관계 속에 놓이게 되는 남해이의 색깔을 다채롭게 드러내는 담백한 연기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중입니다. 

 

노윤서 일타 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