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등장인물 관계도 성격분석

일타스캔들

 

1. 남행선(전도연) 관련 인물들 

 

남행선(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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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8학군 그 한 가운데서 인간미를 갖추고 '반찬가게'를 하는 여인 남행선 
그녀의 인생은 편치 않았고 희생이 있어야 했다. 그냥 어느 한편만 찍어 놔도 신파 영화 같은 삶을 걸어온 여자다. 어느날 갑자기 생긴 딸과 부양해야 하는 아픈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려 놓은 국가대표는 그녀의 프라이드지만 항상 마음 한 구석에 아쉬움으로 자리 잡고 있던 일이다. 그래도 긍정적이고 밝기만 한 그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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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가 입시 전쟁으로 경쟁이 심한 강남 한 복판에서 반찬가게를 하면서도 딸아이는 학원 한번 보낸 적이 없다는 우월감이 있었다. 그런데 그 딸아이가 수학학원 하나반 보내달라고 한다. 일타강사 최치열의 그래서 이제 자신이 비난했던 치맛바람 한번 제대로 부려 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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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나 밖에 없는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고 열혈 치마바람 엄마가 되보려고 한다. 무턱대고 강남엄마 대열에 들어선 전 국대출신 남행선 그녀 앞에 최치열이라는 새로운 짐?같은 숙제가 놓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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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이 (노윤서) 
우림고 2학년 1반 반장으로 예쁜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쁘고 억척스러운 면이 있다. 어린데 어른스러운 마음을 가진 착한 딸이다. 입시 중심지 강남에서 학원 한번 안다니면서 혼자서도 정말 잘해왔다. 그런데 이놈의 수학이 자존심을 건드리고 불안하게 만든다. 일타강사 최치열 수업 하나만 들으면 될 것 같은데 힘들게 돈 버는 엄마 사정 알고 한마디도 못하고 속으로 앓는다. 
그러다 서러움이 터지지만 엄마하게 된날 부터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엄마에게 그냥 미안하다. 하지만 그래도 일타강사 수업은 듣고 싶다. 늘 그림자처럼 옆에 있어 주는 선재와 거칠지만 돕고 싶은 건후 사이에서 썸이 있지만 똑똑하게 끌어 간다.

 

남재우 (오의식)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선청성 심장질환까지 갖고 있는 남행선의 동생이다. 갑작스럽게 합병증으로 위험한 상태까지 갈 수 있어서 가족들의 보살핌이 항상 필요한 인물이다. 집중력이 어마어마하고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천재와 같은 기억력을 보인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형이 생겼다. '치열이 형' 

김영주 (이봉련) 
행선과 함께 국가대표 핸드볼 동료로 현재 국가대표 반찬가게 동업자이다. 터프한 성격에 욱하기까지 하지만 의리파 열혈 로맨티스트이다. 남자를 좋아해 늘 사귀고 싶어하지만 티를 다 내버려 밀당이 되지 않는 성격이다. 그녀의 눈에 최치열의 비서실장 동희가 눈에 들어 온다. 티내지 않고 썸 탈수 있을까. 

 

정영순(김미경) 
선이네 고시식당 주인으로 행선에게 손맛을 이어준 장본인이다. 노량진에서 가난한 고시생들의 배를 채워주고 아이들을 키워왔다. 돈보다 사람이 먼저고 오지랖이 넓어 고시생들 뱃가죽이 홀쭉한 건 못 본다. 치열이 임용고시 준비하고 인생의 힘든 시기에 따뜻한 도움을 받은 사람이다. 

 

2. 최치열(정경호) 관련된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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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열 (정경호) 
강남 최고의 학원 더 프라이드의 수학최고 일타강사이다. 수많은 수학학원 강사들 중에 1등 강사가 되기위해 수업방식 강의 스타일까지 모두 연구에 연구로 만들어 냈다. 그래서 결국 최고의 일타강사가 되었다. 
돈, 명예 모든 것들을 다 갖게 되었는데 루머에 스캔들에 송사들 까지 얽힌 일들이 많아서 잠도 편히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 예민하고 까칠하고 불안하다. 그렇게 하루 하루 말라가고 있었다. 최고의 자리에 있어서 냉철한것 같아도 마음까지 모질지는 못해서 상황이 안되었던 모든 일들을 마음에 품고 아파하면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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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에게 억척스럽게 활기찬 여자가 나타난다. 처음 부터 악연으로 만나 얼키기 싫은데 이상하게 그여자가 만든 반찬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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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희(신재하) 
최치열 연구소의 메인 실장으로 최치열의 비서실장격이다. 까다롭고 예민한 치열을 유일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인물이다. 치열의 초임강사 시절 그는 고등학생이었다. 그의 강의도 좋아했고 인간적인 면도 좋아해서 성덕인 셈이다. 

 

전종렬 (김다흰) 
원칙주의자인데 최치열과 대학 동기로 같이 임용고시 시험을 준비했던 친구로 가난했던 시절의 치열을 안다. 지금은 우림고 학교의 수학교사로 있다. 치열의 트라우마 같은 일과 연관이 되어 있어 치열을 증오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3. 우림고 2-1반 관련된 인물들 

 

장서진 (장영남) 
선재의 엄마로 변호사이다. 혼자 노력해서 변호사가 된 케이스로 흑수저다.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아서 아이들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첫째의 입시 실패로 자폐증세를 보이고 난 뒤로는 둘째인 선재에게 모든 기대를 건다. 
같은 로펌 회사에 다니는 남편과도 아이들 교육관이 달라 매일 싸운다. 그만큼 둘째인 선재에 대한 기대가 크고 집작이 더 거새졌다. 

이희재(김태정) 

선재의 형, 변호사 엄마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sky입시를 실패 재수를 하는 듯 했지만 수능날 시험장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뒤로 그는 방문을 잠그고 은둔형외톨이가 되었다. 그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이선재(이채민) 
해이와 한반인 친구로 형인 희재의 입시 실패로 엄마의 모든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자신의 생각이 따로 있지만 그래도 엄마의 마음도 이해는 한다. 올곧고 밝은 해이의 가족들과 해이를 좋아한다. 

 

 

조수희(김선영) 
수아의 어머니로 수아의 표정과 말에 모든 것을 맞추고 있는 열혈 엄마다. 

입시 정보 카페 스카이맘넷의 운영자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느라 엄마들 세력을 등에 업고 학원계에 세력을 휘두른다. 오로지 수아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다. 

 

 

방수아(강나언) 
욕심이 많은 아이로 자신이 최고여야 한다. 하지만 아주 영악하지는 않다. 그냥 욕심이 많다. 마음 넓고 아이들과도 친하면서 공부도 잘하는 해이가 밉고 꼭 이기고 싶은 대상이다. 

 

 

이미옥(황보라) 
단지의 엄마로 수아 엄마의 오른팔로 특별히 욕심이 있기보다 그냥 어울리기 위해 치마바람에 동참하는 성격이다. 

늘 긍정적이고 해피한 성격의 소유자로 가장 우울한 부분이 보이지 않는 인물이다. 

 

   

장단지(유다인)
해이, 선재와 베프이다. 엄마를 닯아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수아 엄마와 친한 자신의 엄마와는 뜻이 달라 다투기도 하지만 그래도 밝고 명랑하다. 성적이 좋지 않아도 매사에 뭐든 열심인 성격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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