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타 스캔들’이 3주 동안 연속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 1위자리를 지켰습니다.
1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N ‘일타 스캔들’이 3주 연속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주와 비교해 화제성이 39.3% 상승했으며 여러 프로그램들 중 유일하게 화제성 점유율 두 자리 수인 24.8%를 기록하며 ‘일타 스캔들’ 남주 일타 강사 최치열역인 정경호가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를 지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함께 주인공인 남행선 역의 전도연은 2위, 노윤서는 6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넷프릭스 ‘더 글로리’가 점유율 9.7%로 3주 연속 2위를 기록했습니다. '더 글로리' 시즌1이 공개된 지 7주차에 접어들었지만 관심의 지속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오는 3월 10일에 공개를 앞둔 시즌2의 오픈까지 약 한 달여의 시간 동안 지금처럼 반응이 상위권을 유지 할 수 있을지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선 '연진'으로 출연한 임지연이 10위에 올라 있습니다.
3위는 JTBC ‘사랑의 이해’로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단계 상승한 3위로 종영했습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드라마 점유율과 같이 문가영과 유연석이 1단계 오른 4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에 오른 TV CHOSUN ‘빨간 풍선’은 결방이 잦았는데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화제성 점수가 7주 연속 상승하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어 보기드물다는 평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자체 기록이 계속 경신될 수 있을지 '빨간풍선'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서지혜가 전주보다 6단계 올라 9위에 올랐습니다.
5위의 JTBC ‘대행사’는 방송 시작 후 5주동안 지속적으로 자체 화제성 점수가 상승세를 보이다 이번 주에 전주보다 -14.4%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연자 화제성으론 이보영 3위, 손나은 7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뒤로 6위는 새 월화 드라마인 tvN ‘청춘월담’, 7위는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8위 디즈니+ ‘카지노’, 9위SBS ‘법쩐’ 그리고 최근인 2월10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연애대전’이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연자들 화제성 부문은 1위 정경호, 2위 전도연(일타 스캔들), 3위 이보영(대행사), 4위 문가영, 5위 유연석(사랑의 이해), 6위 노윤서(일타 스캔들), 7위 손나은(대행사), 8위 최민식(카지노), 9위 서지혜(빨간 풍선), 10위 임지연(더 글로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 13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3년 2월 6일~2023년 2월 1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영 예정된 TV드라마 19편, OTT 드라마 오리지널 시리즈 9편 등 총 28편과 각 작품에 출연한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VON(블로그/커뮤니티), 뉴스 기사, 동영상, SNS 등에서 일어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 정보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분석해 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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